서울디지털재단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소프트웨어 대전 소프트웨이브'에 참여해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한 콘텐츠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부스 행사는 '시민이 체감하는 디지털 포용 정책사업'을 주제로, 서울디지털재단이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해 현재 서비스 중인 △로봇 활용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 △로봇 활용 어린이 돌봄 서비스 △'어디나 지원단' 유튜브 교육 △'에듀테크 캠퍼스'를 통한 디지털 역량진단 등을 시민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부스 내 강연존에서 유선주 한국디지털문해교육협회 대표가 '어르신 디지털 활용의 삶의 질 개선과 교육방법들'이라는 주제 강의를 통해 어르신 디지털 격차해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12월 1일 오전에는 서울디지털재단 '어르신 디지털 나들이 지원단'의 우수강사 2인이 어르신 대상 디지털 격차해소 교육 사례를 발표하며 디지털 소외계층 현장 목소리를 전한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행보에 앞장서는 서울디지털재단은 다양한 포용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서울시민이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