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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래곤시티는 내달 9일부터 2024년 4월 21일까지 노보텔 스위트 26층 'THE 26'에서 '딸기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딸기 스튜디오는 서울드래곤시티의 겨울·봄 시즌 디저트 뷔페다. 논산 산지에서 직접 배송 받아 신선함과 당도가 보장된 설향 딸기를 활용해 운영된다. 이용객은 웰컴 드링크인 딸기 버블 라떼와 함께 각종 딸기 디저트와 음식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디저트 메뉴로는 대표적으로 생딸기를 12층 높이로 쌓아 올린 '천국의 계단'이 있다. 이외에도 △케이크 △까눌레 △마카롱 △타르트 등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 24종과 초콜릿 퐁뒤, 아이스크림 2종 등을 제공한다. 올해는 프랑스 명품 초콜릿 '발로나' 제품을 즐길 수 있는 퐁뒤 기계를 도입해 이용객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드래고시티는 샐러드 5종과 꼬마 김밥 2종을 비롯해 △짬뽕 △떡볶이 △파스타 등 식사 대용 메뉴도 준비했다. 올해는 '스팀 대게'와 고객에게 직접 한우 안심 스테이크를 썰어주는 '카빙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딸기 스튜디오는 인증샷을 자아내는 디저트 비주얼과 아름다운 남산 뷰, 단맛과 짠맛의 조화가 돋보이는 디저트와 식사 메뉴의 조합으로 매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올겨울 서울드래곤시티에서 딸기의 향연을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