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플랫폼 한국앙코르커리어와 한국IT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최근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식에서 △여성의 고용확대를 위한 교육지원 및 프로그램 개발 △여성의 경제적 역량강화를 위한 취업연계 △여성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한국앙코르커리어 이소정 대표, 이혜린 교육팀장과 한국IT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박승현 센터장, 신동익 과장, 박현정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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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대표는 “이직, 전직,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다시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재취업 후에도 지속해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 앞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해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IT새일센터는 IT분야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교육훈련, 취업지원 등의 종합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박승현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이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결혼,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앙코르커리어는 퇴직 전후의 삶을 준비하는 4050 중장년들에게 온 오프라인을 통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및 온라인 화상 커뮤니티 '생활 멘토'와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 '평생 현역 아침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