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힐스브라이언트에이아이 'STV(Speech to Video) ver2.0'은 음성 데이터를 영상 콘텐츠로 자동 변환해주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다.
STV에 목소리를 입력하면 AI가 음성데이터를 문자로 전환한다. 줄거리를 요약, 핵심 키워드를 분석해 키워드에 맞는 이미지·영상·음원을 추출해 영상을 제작한다. 저작권 문제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원하는 영상을 쉽게 제작할 수 있다.
웨인힐스는 기업간 거래(B2B), 기업 개인간 거래(B2C), 기업 정부간 거래(B2G) 모두에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업에는 보고서, 약관, 매뉴얼, 홍보자료 등을 디지털 자산으로 변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꺼운 보고서를 짧은 영상으로 압축시켜 전달력을 높여준다. 개인 사용자도 아이디어만으로 본인이 원하는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웨인힐스는 콘텐츠 리소스를 생성형 AI 모델이 생성한 이미지·동영상을 보다 고화질, 고품질 데이터로 제공한다. 시중 다른 소프트웨어나 AI서비스보다 저렴하다. STV는 10여개 이상 언어를 지원한다.
인물 동영상과 텍스트를 입력하면, 영상을 기반으로 가상 아바타를 생성하는 AI생성·합성 서비스 '휴먼 아바타 에이아이' 기능을 추가했다. 한 문장만 입력해도 AI 아바타가 만들어지는 기술이다. 사용자 미디어 콘텐츠를 AI로 자동 생성, 제작을 지원한다.
머신러닝과 AI기술을 통해 검색기능을 고도화해 개인화된 텍스트 콘텐츠 정보를 생성하고 방대한 금융·경제 정보를 제공한다. 월스트리트저널, 포브스, 뉴욕타임즈, 블룸버그, 야후파이낸스 기사 등 공신력있는 자료 출처를 이용한한다.
현재 B2C 플랫폼을 iOS와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에 출시, 10만명 이상 누적 사용자수를 확보했다. 2022 CES 혁신상, 2023 에디슨어워즈동상 수상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