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대표 김홍국)는 '가비아 DaaS 라이트' 출시를 기념해 20%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가비아는 사내 망분리 이용료를 최소화하려는 고객을 위해 기존 '가비아 DaaS'에서 기능과 사양을 간소화한 '가비아 DaaS 라이트'를 선보인다.
'가비아 DaaS 라이트'는 2개의 vCPU, 4GB 메모리, 50GB SSD로 구성된 서비스이다. 월 2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가비아 DaaS 라이트' 내 윈도우 운영 체제(OS)를 포함해 , 별도의 윈도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도 있다. 또한 MS 오피스 등을 활용한 문서 작업도 가능해 공유 오피스, 오프라인 매장 등 인터넷 검색과 단순 사무용 망분리 PC를 운영하려는 고객에게 최적화되었다.
가비아는 내년 4월 30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가비아 DaaS 라이트'를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정상가로 사용자당 월 2만5000원이었던 '가비아 DaaS 라이트'를 계약 기간 내내 월 2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장성문 가비아 보안사업팀 팀장은 “단순한 형태의 망분리 서비스를 희망하는 시장 수요를 반영해 '가비아 DaaS 라이트'를 마련했다”라며 “가격 경쟁력을 높인 실속 상품으로 DaaS에 대한 고객 접근성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