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회사 무라타 제작소(이하 무라타)는 두께가 얇은 전원의 SMD형 IEC 60384-14 Y1안전 규격 인증 세라믹 커패시터 라인업을 확충하며 제품 시리즈의 최대 정전용량인 2200pF 'DK1F3EA222M86'을 상품화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데이터 센터의 서버용 전원 장치, 태양광 발전용 인버터 등에서 얇은 두께의 전원 장치를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무라타의 안전 규격 인증 커패시터는 상용 AC 전원 라인의 노이즈 제거를 위해 전원라인에 배치되며 SMD형으로 리드 타입 제품보다 얇게 실장할 수 있어 활용성이 뛰어나다.
무라타 관계자는 “무라타는 앞으로도 데이터센터의 서버용 전원장치, 태양광 발전용 인버터 등 전원장치의 소형화와 얇은 설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