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롯한-BSI코리아, IoT 사이버보안 테스팅·인증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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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환 BSI Korea 대표(오른쪽)와 박성진 오롯한 대표는 IoT 사이버 보안 콘텐츠 및 기술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보보안 컨설팅 전문 기업 오롯한(대표 박성진)은 BSI(영국왕립표준협회)코리아와 지난 30일 사물인터넷(IoT) 사이버 보안 콘텐츠 및 기술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IoT 사이버 보안의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더 강화하고, 앞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할 예정이다. 올해 세계 IoT 디바이스 수가 167억개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호 운용성과 보안에 대한 우려가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양사는 손을 잡았다. .

우선 양사는 △IoT 사이버 보안 사업을 국내 시장에 성공적 적용하기 위한 협력 및 이를 위한 회의체 운영 △상호 간 IoT 사이버 보안 세미나 추진 등의 업무 제휴 및 이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목적으로 향후 IoT 사이버 보안 사업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지속적 노력 및 협력할 예정이다.

박성진 오롯한 대표는 “국제적인 정보보안 인증에서 요구되는 IoT 보안 테스팅 및 인증 업무에 대하여 협업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판매되는 제품에 대한 보안 규정 준수 강화와 안전한 제품 공급에 대하여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성환 BSI코리아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은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협력을 통해 IoT 기기와 시스템의 보안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을 줌으로써 기업, 소비자,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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