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7회 국가생산성대상'에서 유공자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정부포상제도다. 1962년 국내 최초로 '생산성상'을 제정해 모범적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 창출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법인·단체와 유공자에게 수여한다.
강요식 이사장은 디지털 혁신 리더십을 발휘해 기관의 괄목할 만한 생산성 향상을 이뤄냈으며, 디지털 대전환·포용 정책 실현으로 서울시 및 국가 디지털 경쟁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이사장은 취임 2년만에 서울디지털재단의 경영을 전면 혁신하여 디지털 선도 기관으로 성장시키고 대외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서울디지털재단 신경영이념 및 전략체계 구축 △서울시 디지털 전환 위한 인공지능(AI) 연구 △빅데이터 분석 △직원 생산성을 높이는 디지털 행정 도입이 대표적이다. 국내외 6개상을 수상하고, 기관 대외평가 4개 부문 점수 향상을 이뤘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