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일본에 첫 해외 오프라인 매장 연다 [숏잇슈]
무신사, 일본에 첫 해외 오프라인 매장 연다 [숏잇슈]
무신사가 롯데면세점 긴자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 예정이다. 현재 두 업체는 오픈 시기를 조율 중으로 내년 상반기나 빠르면 연말에 오픈할 계획이다. 해당 매장은 무신사가 해외에 여는 첫 오프라인 매장이다. 무신사는 자회사 무신사DF를 통해 면세업에 진출해 현재 신라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시내면세점에 입점했다.
무신사의 롯데면세점 긴자점 입점은 무신사와 롯데면세점 요구사항이 맞아떨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무신사는 면세사업과 해외 진출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일본 자회사 '무신사 재팬(MUSINSA JAPAN)'을 지난 2021년 설립하고 일본 공략에 나섰다. 또 올해 4월에 일본 도쿄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했으며 이오에도 현재 1000여개 K패션 브랜드가 입점한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를 지난해 9월 정식 오픈했다.
롯데면세점은 인천공항에서 나온 뒤 호주 멜버른공항점을 오픈하는 등 해외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긴자점의 경우 일본 내 K패션 인기가 올라가는 영향에 따라 해당 수요를 공략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서울시와 손잡고 서울패션위크 전용관을 열고 운영하고 있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