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IA,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웨비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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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지 공영걸 부사장(제공: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이하 KOIIA)가 금일 산업별 디지털 전환(DX) 혁신사례와 추진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웨비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웨비나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중견기업의 DX 성공과 확산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교육으로 DX 추진인력 육성을 희망하는 중견기업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아이지, LG CNS, IBM이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함께 중견기업의 전략산업인 로봇·스마트물류·에너지·모빌리티 산업의 DX 성공사례들과 우수기업들의 전략들이 소개됐다.

첫 번째 웨비나 연사로 나선 아이지 공영걸 부사장은 AI 기반 산업용 로봇 도입 사례와 디지털 트윈 기반의 머신텐딩 사례를 소개하며 미래 제조환경 구축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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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LG CNS 김상태 책임, IBM 박정선 실장(제공: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어지는 두 번째 연사는 LG CNS 김상태 책임과 IBM KOREA 박정선 실장이 'DX 기반 설비관리 고도화를 통한 스마트 팩토리 성공 전략'을 주제로 물류산업과 제조전반에 필요한 DX 기반 설비관리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DX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들을 하나의 시스템처럼 이용할 수 있는 DX 플랫폼인 LG CNS의 SINGLEX(싱글렉스)의 기업 성공사례들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마지막 세 번째 연사로 나선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의 강정훈 센터장은 에너지, 모빌리티 분야의 DX 성공전략과 사례를 주제로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DX 혁신방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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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기술연구원 강정훈 센터장(제공: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번 웨비나를 총괄하고 있는 추현호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부단장은 “이번 웨비나가 제시하고 있는 산업별 DX 성공 사례와 전략을 많은 기업들이 자사의 DX 로드맵 수립에 적극 활용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오는 25일 코엑스에서 △DX 공급기업 선택 가이드라인 △DX 기술 공급기업 소개와 매칭 △분과별 중견 DX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중견 DX 챌린지 데이'를 실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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