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IP) 통합관리 및 통합서비스 플랫폼 운영사 애니파이브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에서 열린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 기념 기술사업화박람회'에 참석해 기술사업화를 위한 서비스협력 및 플랫폼 전략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애니파이브는 박람회에서 IP통합관리, R&D인텔리젼스 서비스, 해외 연차료 납부관리 서비스, 통합아웃소싱서비스 '씽캣'도 함께 선보였다.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 기념 기술사업화박람회'는 연구개발특구의 우수 기술과 사업화 성과를 홍보하고, 유망기술과 수요자와의 매칭을 통해 공공기술 이전 및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특구내 정부 출연 연구소 연구개발 성과 전시와 함께 기술사업화 협력 투자기관 및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협력파트너가 함께 참여해서 성황을 이뤘다,
이 날 콘퍼런스에서 애니파이브는 '기술사업화를 위한 서비스 협력 및 디지털 플랫폼 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IP통합서비스를 위한 수요자와 공급를 연결하고 서비스 전문가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다. 애니파이브는 이 서비스를 위해 지식재산권의 통합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기업의 무형자산의 가치를 평가하는 AI기업평가솔루션 '다빈치'를 제공해 고객 내부의 안정적인 지식재산을 관리하도록 제공하고 있다. 또한 외부 서비스와 연동되는 통합서비스플랫폼 '씽캣'을 제공헤 고객의 해외 연차료 납부서비스와 연구개발(R&D) 발굴 및 분석 솔루션 '패츠냅(Patsnap)'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지식재산권의 경쟁력과 가치를 극대화하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애니파이브 장원준 상무는 “최근 3개년 동안 약 40억원 자체투자로 'IP-Brain'을 사용하고 있는 많은 고객에게 가치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빅데이터 확보와 인공지능(AI) 기술개발에 집중해왔다”고 했다. 그는 이어 “애니파이브 AI빅데이터센터가 국내시장뿐 아니라 해외시장의 다양한 서비스와 고객을 연결하는 기술사업화 플랫폼을 수요자 관점에서 지능화시켜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의 중심으로 확장하고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