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가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 동안 서울 중구 뉴스뮤지엄 을지로점에서 체험형 팝업 디자인 전시행사 '트렌드십'을 개최한다.
행사장은 을지로만의 레트로 감성 트렌드에 맞춰 LX하우시스의 과거의 패턴 역사부터 현재에 이르는 디자인까지 직접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패턴 양조장' 컨셉으로 꾸려졌다.
인테리어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는 2030세대와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사는 관광객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젊은 층이 몰리는 을지로3가역 초입에 전시공간을 꾸렸다.
LX하우시스는 팝업 전시공간에 전시된 주요 제품과 리모델링에 관심있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인테리어 전문 상담을 통해 가까운 전시장으로 연계하는 판매 마케팅도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성수동에 이어 을지로 등 최신 트렌드 컨텐츠에 적합한 지역에서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트렌드 체험 전시행사를 계속 진행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