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경센터, '제19회 스타트업 815 IR-NEXT' 성료

Photo Image
경기창경센터가 최근 판교 창업존에서 '제19회 스타트업 815 IR-NEXT'를 진행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김원경 센터장)는 최근 판교 창업존에서 '제19회 스타트업 815 IR-NEX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타트업 815 IR-NEXT'는 경기창경센터가 후속 투자 유치를 원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해당 펀드 투자자를 적극 매칭하는 기업설명회(IR) 프로그램이다. 이번 19회차는 10대 초격차 분야 중 사이버보안·네트워크 분야를 대상으로 개최했다.

참가 기업에는 △'팀그릿'(근거리 조종 모바일 디바이스를 위한 웹기반 실시간 영상 조종 서비스) △'앤오픈'(보안카드를 활용한 얼굴인식 본인인증 솔루션) △'트리즈네트웍스'(지능형 자동화 유무선 통합네트워크 운영관제 서비스 플랫폼) △'오퍼스엠'(범용 블록체인 솔루션 레저마스터(LedgerMaster)) 등 4개 사가 참여해 자사 비즈니스 모델과 경쟁력을 증명했다.

벤처캐필탈(VC)로는 △KT인베스트먼트 △스트지인베스트먼트 △플래티넘기술투자 △우리벤처파트너스 △넥스트웨이브벤처파트너스 △엘앤에스벤처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참여기업의 비즈니스모델(BM)에 대한 핵심기술, 경쟁력, 스케일업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하며 투자 가능성을 엿보았다.

센터 관계자는 “NEXT IR을 통해 우수한 초격차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자를 적극 매칭해 성공적인 투자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