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인메디칼은 의료용 압박스타킹 브랜드 '타이튼'을 신규 런칭하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타이튼은 홈케어 의료기기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체형에 맞게 개발한 압박스타킹 제품을 선보인다.
타이튼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한국인 체형을 고려한 제품으로 5단계의 점진 압박법으로 무거워진 다리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식약처 신고를 한 의료기기로 종아리, 허벅지용 등으로 출시됐다.
국내 생산과 제조를 거치며, 내구성이 뛰어나고 탄력성 및 회복력이 우수한 라이크라 원단을 25% 함유했다. 부위별, 단계별로 세분화된 압박 설계로 혈액순환과 붓기 개선에 도움이 되고, 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

타이튼 압박스타킹은 종아리, 허벅지 압박에 우수한 형태의 패턴으로 디자인 특허를 획득했다. 또 한국의료시험연구원에서 진행한 △제품의 부위별 의복압 측정 △손세탁견뢰도 △공기투과도 △유해물질검출 시험도 완료했다.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거나 서서 일할 때, 운동이나 산책을 할 때 등 언제 어디서나 착용이 가능하다. 임신, 출산으로 인한 부종이 있는 산모나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료기기다.
조인메디칼 관계자는 “평소 다리 부종이 심해 통증이 있다면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해 관리하며 하지정맥류 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