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놀자가 '품질인증 숙소'를 통해 안전한 국내 여행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한국관광공사는 2018년부터 국가 인증 제도 '한국관광 품질인증'을 도입해 체계적인 관광 서비스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시설 및 서비스, 인력의 전문성, 안전관리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숙소를 선정한다. 야놀자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품질인증 숙소 전용 프로모션을 선보여 국내 관광의 품질을 높이고 신뢰할 수 있는 여행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다.
야놀자는 10시부터 18일까지 품질인증을 받은 전국 숙소 300여 개를 대상으로 50% 할인(최대 5만 원) 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투숙일 기준 이달 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최소 결제 금액 제한이 없다. 품질인증 숙소 프로모션에 참여한 고객은 투숙 완료 시 5000원 상당의 리워드를 지급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제휴카드 및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대 2만원 중복할인 가능하다.
야놀자 관계자는 “이번 품질인증 숙소 프로모션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여행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국내 여행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누구나 마음 편히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에 지속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