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전통시장 행사인 '2023 전국우수시장박람회, K-마켓 페어'가 5일부터 8일까지 인천에서 열린다. 전국 우수 전통시장 150여개의 상품을 한 자리에서 전시·판매하는 행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박람회부터 행사 명칭을 'K-마켓 페어'로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다시 시장! 내 삶 속의 시장'을 슬로건으로 열린다. 전통시장 도약의 전환점 마련을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박람회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 조성뿐 아니라 청년상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문화, 디자인 등이 융합된 새로운 시도들이 곳곳에 선보일 예정이다.
박람회는 전통시장관, 먹거리장터 등 총 120여개 전시·판매부스가 설치된다. 네이버와 함께 라이브커머스 오픈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인플루언서와 함께 참여 시장의 우수상품과 특산물이 온라인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쿠팡과 카카오도 상생마켓을 연다.
행사 기간 중 6일에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호기심 특공대 뮤지컬이 열린다. 7일에는 김연자, 인순이, 김수찬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우리시장 뽐내기 경연대회가 열린다. 이 밖에도 전통시장 간식 만들기, 떡메치기 체험, 에어바운스 놀이터 운영, 지역 예술인 버스킹 공연 등이 행사기간 매일 이어질 예정이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