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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암 환자가 중입자 치료를 받은 결과 암 조직을 효과적으로 제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속기용 정밀 RF 제어 시스템을 개발한 모비스가 급등하고 있다.
20일 오후 1시 13분 기준 모비스(250060)는 전 거래일 대비 26% 상승한 4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연세암병원은 올해 4월부터 전립선암 2기 진단을 받고 중입자 치료를 받은 2명의 암 환자의 몸에서 주변 장기 손상 등 후유증 없이 암 조직이 제거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세암병원에서 올해 4월부터 3000여억원을 들여 국내 최초로 중입자 치료를 도입한 병원이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난 2011년 가속기용 정밀 RF 제어시스템(LLRF)을 개발하고 국내 관련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모비스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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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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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