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은 14~17일 열린 국내 최대 콘텐츠 종합 전시회 '광주 에이스 페어(ACE Fair)'에서 광주콘텐츠코리아랩(GCKL) 공동관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GCKL 공동관은 융·복합미디어 △마고유니버스 영상콘텐츠 △드럼신랩 △실버원스튜디오 3개 지원기업의 전시 및 홍보 활동을 지원했다.
마고유니버스는 융복합 미디어월(wall)콘텐츠를 선보였고 드럼신랩은 광주지역내 뮤지션과 협업한 국악, 재즈, 로 파이(Lo-Fi), 뉴에이지 등 다양한 장르의 음원(BGM) 유튜브 콘텐츠, 실버원 스튜디오는 사진 촬영 및 보정 클래스를 운영했다.
GCKL 은 에이스페어에서 스탬프 이벤트, GCKL 사진 부스, K-팝 융복합 공연 예술과 시민참여형 전자드럼 체험 이벤트 등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며 높은 참여를 이끌어 냈다. 특히 마고유니버스와 드럼신랩의 콜라보로 무용과 전자 드럼을 결합한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경주 원장은 “지역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획들이 사업화할 수 있도록 광주콘텐츠코리아랩을 통해 적극 지원 중”이라며“독창적인 콘텐츠 발굴과 창작자 여러분의 성장을 돕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CKL 지역 문화콘텐츠 창·제작자의 비즈니스 판로 개척 및 시장진출을 위해 콘텐츠 시장진출 마케팅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웹소설 창작 프로젝트, 콘텐츠 창작 팀 프로젝트 작(作)당모의, 콘텐츠 스타트업 리그 등 창·제작자 발굴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