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인구 100만 돌파기념 KBS 열린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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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전경

경기 화성시가 '내 삶을 바꾸는 100만 화성시'를 주제로 화합의 장을 개최한다.

화성시는 화성시 인구 100만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KBS 열린음악회' 녹화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박기영, 박혜나, 박창근, 봄여름가을겨울, 김조한, 뮤지, 박현빈, 오유진, 크래비티, 아이칠린, 장하은(기타연주가)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은 오는 22일 녹화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행사 당일 많은 관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의 협조 및 안전요원 등을 투입해 안전에 철저히 대비하는 등 시민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S 열린음악회 화성시편은 오는 11월12일 KBS 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화성=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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