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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가 야심차게 준비한 신작 'P의 거짓'이 콘텐츠 평점 집계 사이트에서 예상보다 낮은 점수를 기록하면서 14일 장 초반 주가가 하락세다.
이날 오전 9시 34분 기준 네오위즈(095660)는 전 거래일 대비 12.15% 하락한 3만 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오위즈는 신작 'P의 거짓'을 오는 19일 PC·플레이스테이션·엑스박스 플랫폼에서 전 세계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콘텐츠 평점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과 '오픈크리틱' 등에서 비평가 점수가 공개됐다. 각각 평균 83점, 82점으로 양호한 점수지만 예상만큼 높지는 않다는 반응이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일본 게임사 프롬 소프트웨어 출시작들과의 유사성 등이 일부 평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관측된다”며 “사전 주문에 박차를 가하기엔 애매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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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