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플랫폼 전문 기업 피씨엔(PCN, 대표 송광헌)이 지난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 5회 디지털플랫폼 정부 미래전략 컨퍼런스'에서 자사 솔루션군을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PCN은 이번 행사에서 자사 솔루션군인 'OASIS(Open API 자동화)', 'OASIS-APIM(API 관리)',' OASIS-X(빅데이터 수집)', 'E-search(검색엔진)' 등을 선보였다.
그중 OASIS는 DB에 저장된 데이터를 개방형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형태로 변환시켜 배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는 자동화 솔루션이다. 사용자는 코딩 없이 간단한 클릭과 입력으로 API를 생성할 수 있다. 신규 API 추가, 수정·삭제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
OASIS-APIM은 여러 API 서비스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복잡한 서버 설정이나 네트워크 설정을 화면에서 쉽게 구현하며 비전문가도 인증처리나 모니터링 등 여러 게이트웨이 기능을 웹 화면에서 쉽게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이금탁 피씨엔 R&D본부 전무는 “피씨엔의 API 자동화 및 관리 솔루션을 통해 사용자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 업무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