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ICT부문은 청년 개발자를 양성하는 부트캠프 '한화시스템 비욘드 소프트웨어캠프'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에듀테크 플랫폼 △클라우드 △모바일 환경 및 네트워크 관리 등으로 꾸며진다. 백엔드(서버 개발) 개발자, 소프트웨어(SW)를 개발·운용하는 데브옵스엔지니어 등 현장 맞춤형 개발자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발급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소지한 미취업 청년이다. 6개월 과정 교육비를 전액 지원한다.
성백선 한화시스템 제조서비스사업부장은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은 물론 예비 창업자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