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콤은 전국 대학교 내 웹툰학과 대상으로 한 '와콤 웹툰 장학금 프로그램'에서 창원문성대학교 웹툰그래픽과에 장학기자재를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창원문성대학교 웹툰그래픽과는 와콘 웹툰 장학금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두 번째 학교다. 김주형 한국와콤 대표, 심창민 창원문성대학교 웹툰그래픽과 학과장 등 관련 인사가 참석해 장학생에게 장학기자재를 전달했다.
와콤 웹툰 장학금 프로그램은 와콤이 올해부터 전국 주요 대학교 내 웹툰학과를 대상으로 실시해, 선정된 장학생에게는 장학기자재를 수여한다. 각 웹툰학과에서 선정된 장학생에게는 와콤의 액정 타블렛 '신티크 22'가 수여된다.
김주형 한국와콤 대표는 “K콘텐츠 산업이 대두되는 만큼 와콤은 국내 웹툰, 애니메이션, 일러스트 등 창작 인재 양성 지원을 위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대학교 웹툰학과 장학생을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