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B가 완전관리 서비스형 포스트그레스 '빅애니멀용 EDB 분산 포스트그레스'를 출시했다.
기업 고객은 동급 최고 고가용성, 지리적 분산 데이터 아키텍처 관리기능 강화, 간소화된 유지보수 작업이 가능해졌다. EDB 빅애니멀에 설치된 EDB 분산 포스트그레스로 최대 99.995% 가용성을 확보할 수 있다. 액티브-액티브 아키텍처는 워크로드를 여러 데이터베이스 노드에 분산해 가용성을 높이고, 최신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노드에 장애가 발생하면 워크로드는 자동으로 운영 중인 인스턴스로 라우팅된다.
EDB는 내달에는 쿠버네티스용 EDB 분산 포스트그레스 배포판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챈들러 호이징턴 EDB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지금까지 클라우드에서 액티브-액티브 아키텍처를 구현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고, 포스트그레스의 경우에는 더욱 그랬다”면서 “EDB는 이 문제를 최초로 해결하려고 노력했고, 분산형 포스트그레스를 더욱 자유롭게 실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