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2023년 채용연계형 인턴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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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이 2023년 채용연계형 인턴을 공개 채용한다.

서류 전형 및 인턴 면접을 거쳐 선발된 인턴이 6주간 인턴십 실시 후, 평가 및 최종 면접을 거쳐 2024년 신입 행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모집분야는 '일반금융'과 '디지털ICT' 2개 부문이다. 오는 9월10일까지 대구은행 홈페이지와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접수를 받는다.

일반금융은 해당 권역별 영업력 강화를 위한 권역별 채용을 진행해 수도권·대경권·부울경 권역으로 구분하며, 최종 합격자는 이후 해당 권역 영업점에 최우선으로 배치한다. 대경권과 부울경은 해당 지역(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소재 대학교 출신이 지원 가능하며, 수도권과 디지털ICT는 제한없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지원서 작성 후 AI역량평가를 완료한 지원자에 대해 서류전형을 실시하며, 이후 필기전형(일반금융 부문)과 코딩TEST(디지털ICT 부문), 인턴 면접 후 6주간(10월~11월)의 인턴십을 실시한다.

인턴십 수료자를 대상으로 최종면접을 실시, 인턴십 평가와 최종면접 점수를 합산해 11월 이후 최종합격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지난 7월 블라인드 공정채용 인증을 받기도 했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지원자들에게 실제 은행의 실무경험을 제공해 역량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있는 대구은행과 함께할 새로운 아이디어가 가득한 열정 있는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예린 기자 yesl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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