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3 NH CEO 아카데미'를 29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2023 NH CEO 아카데미는 중소·중견기업의 CEO를 대상으로 5주간 '성공적인 기업승계 및 매각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가업승계시 확대된 세제혜택, 세법 개정사항 등을 분석해 기업 승계뿐만 아니라 매각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회계법인 회계사, 변호사,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각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M&A 딜 전문인 이상범 EY 한영의 회계사와 김현진 법무법인 세종 M&A 조세 전문 변호사가 강의자로 나선다.
NH투자증권은 CEO 아카데미 종료 후에도 Tax센터에서는 아카데미 참석 고객들을 대상으로 개별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성종윤 NH투자증권 Retail지원본부 대표는 “승계 혹은 매각을 고민하는 CEO들이 많은데 단순히 하나를 선택하기보다는 지분구조 변경 등을 통해 매각 부분과 승계 부분을 나눠서 정리를 하거나 매각 가치를 최대화하도록 구조변경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의 이익을 최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