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여수광양항만공사(YGPA)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ESG경영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탄소배출 저감 및 자원순환체계 구축 △항만·해안가 환경정화 등 공동 사회공헌 활동 추진 △지역사회 경제 발전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ESG경영 공동 실천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YGPA는 2050 탄소중립 항만 로드맵 수립과 2030 에너지자급률 100% 추진 등을 통해 친환경 항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수협은행은 YGPA가 더욱 경쟁력있는 해양산업의 중심기지이자 미래를 선도하는 ESG항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 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