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데이타와 ㈜아이티윌이 29일 아이티윌 강남 캠퍼스에서 IT전문 인재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광연 아크데이타 대표와 박승곤 아이티윌 원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맞춤형 교육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교육과정 수료자 채용 우대 △전문 네트워크 구축·협력 등 해당 분야의 기업 맞춤형 전문가 양성부터 취업 연계까지 협력하기로 했다.
아이티윌은 20년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명문 IT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고용노동부 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될 만큼 교육내용/강사/운영/취업에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아이티윌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커리큘럼에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지식을 연계하여 취업에 보다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알찬 IT취업 준비생의 커리어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크데이타는 실시간 데이터베이스 및 파일 복제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업체 측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특히 주력 상품인 '아크 포 씨디씨'는 실시간 이기종 데이터베이스 복제 솔루션으로 DB업그레이드, 데이터이전, 통합, 분산 등의 다양한 업무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협력을 통해 아크데이타는 CDC(Changed Data Capture)기술과 관련하여 DB복제와 관련한 교육에 필요한 각종 자료 등 테스트환경을 제공하고 차후 수료생이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취업연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고광연 대표는 “학생들이 현장에 필요한 실무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필드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유능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곤 원장 역시 “CDC와 DB 기술의 탁월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아크데이터와 협력하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티윌의 대표 교육 분야 중 하나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 빅데이터 과정에 참여중인 수강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되도록 노력함은 물론, 앞으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기술이 훈련과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