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 사내 봉사단 '토스피스(Toss Peace)'는 25일 중증 장애인 시설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봉사단 발족 이후 두 번째 활동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토스, 토스뱅크, 증권, 플레이스 CX 등 토스 계열사 직원 약 20여 명이 참여했다.
토스피스는 혼자 식사를 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의 식사를 돕고 휠체어 산책 활동을 함께했다. 한사랑마을 생활관 내 환경미화를 지원하고 세탁기 구매를 위한 소정의 기부금도 전달했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가 만들어 온 눈부신 성장은 고객의 신뢰와 지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라며 “더 나은 금융 서비스와 함께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사회의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에 찾아가 선한 영향력으로 보답할 것”이라 말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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