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이치엔 클라우드(NHN Cloud, 공동대표 백도민·김동훈, 이하 NHN클라우드)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사흘간 계속되는 '인공지능 테크 플러스(AI TECH+) 2023'에 참가해 파트너사 및 지역 유치 기업과 공동 부스를 운영하고 주제발표할 예정이다.
NHN클라우드는 자사 파트너사 사피온코리아, 몬드리안에이아이와 지역 유치기업인 비투엔, 인트플로우, 에코피스, 써니팩토리와 함께 'NHN Cloud AI 파빌리온(Pavilion)'을 결성해 '혁신과 협업'이라는 주제로 홍보 부스를 공동 운영하게 된다.
참관객은 NHN Cloud AI Pavilion의 홍보 부스에서 △NHN클라우드의 AI솔루션인 '스타일 트랜스퍼(Style Transfer)', '안면인식'을 비롯한 △AI반도체 △통합 데이터 분석 환경 솔루션 △AI 학습데이터 통합 플랫폼 △요양병원 AI 디지털 케어 솔루션 △축산동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수질개선 환경로봇 및 AI기반 환경관리 플랫폼 △AI 건물에너지관리(AI BEMS) AI 기반의 매니저 로봇 등 다채로운 AI솔루션과 플랫폼, 장비를 시연 및 체험할 수 있다.
30일에는 박근한 NHN클라우드 AI본부장이 '세상을 바꿀 생성형 AI 이야기'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챗(Chat)GPT의 기반기술인 생성형 AI에 대한 개념과 향후 전망에 대해 설명하고NHN클라우드가 현재 서비스 중인 다양한 AI솔루션과 연구·개발 중인 버티컬 생성형 AI 기술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근한 본부장은 “NHN클라우드와 광주시가 건립 중인 국가 AI데이터센터의 개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NHN클라우드가 갖춘 우수한 AI기술력과 인프라를 광주의 기업 관계자와 참관객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국내 AI기술 수준을 확인하고 도래하는 생성형 AI시대의 흐름에 현명히 대응할 수 있는 노하우를 얻어가는 유용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HN클라우드는 지난해 광주시에서 기술 컨퍼런스 'NHN Cloud Make IT 광주'를 개최해 광주 거점 기업 관계자와 학생에게 다양한 기술 트렌드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AI데이터센터 건립을 비롯해 광주시와 다방면으로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2022년 처음 개최된 'AI Tech+'는 국내·외 최신 AI 기반 기술과 서비스, 융합산업의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호남 최대 규모의 AI 산업 전시회다. 농산업, 모빌리티, 콘텐츠,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AI기술을 체험할 수 있으며, AI 관련 콘퍼런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