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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사이언스가 '신안 리튬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혀 주가가 상한가다.
24일 오전 10시 10분 기준 테라사이언스(073640)는 전 거래일 대비 29.92% 상승한 1524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속 제조업체 테라사이언스는 이차전지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혀 올초 주가가 폭등했으나, 신안리튬 사업에 대한 의혹이 불거지면서 주가가 다시 하락했다. 특히 한 시사·교양 프로그램에서 리튬 사업 실체성에 의구심을 제기하면서 주가 조작 의혹을 다룬 것이 주가 하락의 직격탄이 됐다.
테라사이언스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해명하고 나섰다. 업체 측은 신안 리튬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현재 사업지 내에 추가 관정을 확보하기 위하여 시추 준비를 끝내고 신고필증 받는 즉시 시추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업지 내에 연구동과 사무동 건축허가를 빠른 시일 내에 득하고 착공할 예정이다”라며 “추가 도입된 농축수 탱크 2대 외에 또 다른 추가 도입이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민검증단 및 언론사와 전문가들을 모시고 리튬 사업에 관한 시연회를 조만간 시작하겠다”며 “현재 확보된 관정을 포함하여 신안군 최적지 세 군데 및 추가 관정 확보할 예정이며 지주와 협의는 돼 있다. 사업지 내 관정에서 리튬 이온 분리화 설비를 가동하여 여러 가지 자원을 분리해 내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지오제니컨설턴트와의 2차 광역정밀탐사와 용수시험을 통하여 좀 더 광범위한 지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해명 공지에 따라 테라사이언스 주가는 반등해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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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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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