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GS칼텍스와 전기차 특화 서비스 개발 등 전기차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캐피탈은 GS칼텍스와 전기차 이용 고객을 위한 차종별 특화 상품과 서비스 공동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또 현대캐피탈 플러스멤버십 회원과 GS칼텍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탑재한 마케팅도 추진한다. 현대캐피탈은 지난달부터 기아 EV9 임대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GS그룹 충전소(GS칼텍스, GS커넥트, 차지비)에서 1년간 최대 3000◇까지 무료 충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