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파나티스의 화장품 브랜드 ENSOD는 스킨케어 7종 세트를 오는 가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ENSOD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기술출자회사 네오켄바이오에서 개발한 대마 뿌리와 줄기에서 추출한 엑소좀을 적용한 기능성 전문 화장품 라인업이다”라고 소개했다.
관계자는 네오켄바이오는 안동에 위치한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 자유 특구'에 사업자로 선정되어 국내 최초 산업적 규모로 의료용 CBD를 추출 및 생산하는 업체로서 화장품에 합법적으로 활용 가능한 부위인 헴프의 성숙한 줄기와 뿌리에서 엑소좀을 추출하여 화장품 원료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개발된 헴프 추출 엑소좀 NEO-EXOSOME HS/HR 2종의 원료는 ml당 1000억개 이상의 엑소좀 파티클 개발에 성공했으며, 해당 원료는 금년 7월 “대마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로 특허 등록이 완료되어 그 차별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이어서 “파나티스는 네오켄바이오와 헴프 추출 엑소좀 NEO-EXOSOME HS/HR 2종 원료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9월 중 해당 원료를 적용한 7종의 스킨케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덧붙였다.
파나티스의 관계자는 “파나티스는 앞으로 천연 원료의 무한한 가능성을 가장 진보된 기술로 실현시켜 항노화를 넘어선 역노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국내 및 해외 화장품 시장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