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는 디즈니 캐릭터 상품으로 구성된 '디즈니 빅시즌'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디즈니 빅시즌에서는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해 일상생활에서부터 선물이나 파티에 사용하기 좋은 상품까지 기획했다. 홈리빙용품, 문구용품, 포장용품 등 총 170여 종 상품을 선보인다.
홈리빙용품은 집안 곳곳에서 디즈니 캐릭터로 디자인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바디앤헤어케어 4종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함께 처음 선보이는 상품군으로 머스크향, 베리향, 플로럴향을 각각 신데렐라, 인어공주, 벨 3가지 캐릭터와 결합해 구성했다.
문구용품으로는 다꾸(다이어리 꾸미기의 준말)를 좋아하는 친구에게 선물하기 알맞은 상품을 준비했다. 스탬프 볼펜은 상단에 여러 번 찍을 수 있는 미키 마우스 얼굴 모양의 작은 스탬프가 있어 투두리스트(To-do List) 체크나 다이어리를 꾸밀 때 사용할 수 있다. 디즈니 프린세스 스티커앤봉투 세트는 '미녀와 야수', '라푼젤' 중 한 가지로 디자인된 종이 스티커와 PVC홀로그램 스티커가 각 1매씩 들어있다.
포장용품은 선물용 쇼핑백, 포장상자, 포장지 등으로 구성했다. 디즈니 쇼핑백은 디즈니 100주년 기념 로고가 포함된 상품이다. 포장 롤스티커는 영화 <주토피아> 주인공인 '주디 홉스'와 '닉 와일드'를 포함한 12가지 디즈니 캐릭터의 얼굴모양 스티커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디즈니 상품을 사랑해주시는 고객을 위해 더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쇼핑의 재미를 더해 줄 캐릭터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