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별→나나→고현정' 마스크걸, 공개 3일만에 넷플릭스 전 세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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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걸'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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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20일 시리즈 비영어부문 시청시간 2위를 차지한 '마스크걸'. 사진=넷플릭스 톱10 웹사이트

이한별, 나나, 고현정이 3인 1역에 도전한 드라마 '마스크걸'이 넷플릭스 공개 3일 만에 전 세계 비영어 2위에 올랐다.

넷플릭스 공식 순위 집계 사이트인 넷플릭스 톱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18일 공개된 '마스크걸'이 14일~20일까지 일주일간 시리즈 비영어 시청시간 2위를 차지했다.

'마스크걸'은 단 3일 만에 280만 뷰를 기록했으며,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14개 국가에서는 톱 10에 진입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고현정과 나나에 더해 신예배우 이한별이 김모미를 연기한다고 밝혀 공개 전부터 관심을 받았다. 배우 염혜란, 안재홍의 연기력, 독보적인 소재와 탁월한 연출 및 완성도, 미술과 음악의 조화 등으로 호평받았다.

지난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은 총 7부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