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종합 대행사 세토웍스(대표 조충연)가 일본 마쿠아케로부터의 오피셜 파트너 선정과 함께,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네트워크 역량을 인정받았다.
18일 세토웍스(대표 조충연)는 일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마쿠아케로부터 '글로벌 오피셜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쿠아케는 2013년 설립 이후 누적 800억 엔(한화 약 7,346억) 규모의 펀딩을 성공시킨 일본 대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기업이다.
이번 세토웍스의 오피셜 파트너 선정은 마쿠아케의 해외 지원사업 확장에 따른 정교한 지원체계 마련에 따른 것으로, 기존 마쿠아케-세토웍스 간 프로젝트 성과와 고객대응 등이 우수했다는 평가에 기반한 것으로 전해진다.
세토웍스는 이번 파트너 선정과 함께, 국내 기업의 마쿠아케 진출을 지원하는 마케팅, 프로젝트 페이지제작, 고객 대응 등 일체의 지원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조충연 세토웍스 대표는 “이번 마쿠아케의 글로벌오피셜 파트너 선정으로 국내 기업의 일본시장 진출을 보다 활발하게 돕게 됐다”며 “세토웍스 역시 국내 펀딩 업계 최초로 지난달 전문 무역상사로 지정돼 일본 마쿠아케 프로젝트 진행의 모든 것은 물론 프로젝트 종료 후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각종 마케팅 솔루션을 더욱 확장적으로 제공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토웍스는 6개국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을 100% 인하우스 시스템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미국 킥스타터와 인디고고, 일본 마쿠아케, 대만 젝젝, 한국 와디즈, 중국 모디안 등 국내에서 가장 많은 550건 이상의 프로젝트와 약 230억원 이상 누적 펀딩금액을 기록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