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서 금융보안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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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이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금융보안 세미나를 진행한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금융보안원은 31일 개최되는 금융보안 세미나에서 '핀테크 4.0 시대의 금융보안 전략'을 주제로 AI, 전자지갑, SW 공급망 보안 이슈에 대해 발표한다.

국내외 AI 규제 현황과 AI 보안 위협 및 대응 방안, 침해사례 분석을 통한 전자지갑 위험 요인 식별 및 기술적·구조적 보안 강화 방안, SW 공급망 보안 생태계와 SBOM을 활용한 구성 요소 식별, 오픈소스 보안 취약점 관리 등에 대해 파악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금융보안원은 금융소비자가 보안에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 부스에서 '금융소비자 유의사항'과 '디지털 금융 및 사이버 보안 이슈 전망' 등을 안내한다.

김철웅 금융보안원 원장은 “핀테크 4.0 시대의 도래로 금융 서비스가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새로운 보안 위협이 잠재돼 있다”며 “금융보안원은 핀테크 생태계에 금융보안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 기자 yesl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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