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OHealth,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5년 연속 A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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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경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KBIOHealth)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2년도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새 정부의 정책 방향이 반영된 첫 번째 평가로 효율성과 공공성 간 균형 있는 평가에 중점을 뒀으며, 재무성과 지표의 비중이 확대됐다.

KBIOHealth는 민간이 하지 못하고 생태계가 필요로 하는 공백 영역에 대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경영목표로 경영혁신을 실행했다.

기술서비스 제공을 통한 제품화 지원으로 △세포외소포치료제 국내 최초 임상 진입 지원 △간암 치료제 후보물질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승인 지원 △인간히알루로니다제 글로벌 진출 지원 △내시경 점막한 주입제 FDA 임상 승인 지원 등을 통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차상훈 이사장은 “국내 유일 공공 위탁연구개발생산기관(CRDMO)으로서 앞으로도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사업화, 성과 확산을 통한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에 지속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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