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기기 전문 기업 아띠베뷰티는 중국 신생활그룹에 홈쎄라 2차 물량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아띠베뷰티는 중국 뷰티 시장에서 인프라와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신생활그룹과 홈케어 디바이스인 '홈쎄라'의 중국시장 진출에 대한 중장기 비즈니스 파트너로 성장을 약속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홈쎄라 2차 물량 수주는 중국 본격 진출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매우 커 론칭과 동시에 이뤄진 1차물량 수주에 이어 추가적인 물량의 확보가 불가피해 빠르게 2차 물량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띠베뷰티 관계자는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전문성,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며, 특히 중국 내 K-뷰티의 열풍에 다시 불을 지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띠베뷰티는 피부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하이로닉의 자회사로, 홈케어 디바이스인 홈쎄라를 개발 유통하고 있는 미용기기 전문 기업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