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제1회 천하제일 갓생대회' 성료… 700팀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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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경쟁에 참여한 대학생부 지원자들과 GS25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GS25는 '제1회 천하제일 갓생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15일 밝혔다.

천하제일 갓생대회는 GS25가 잘파세대(19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세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소통과 공감대를 활성화하는 장이다. 지난 6주간(5월26일~7월9일) 개최한 고객 참여형 공모전이다. 이번 대회에는 700팀이 지원했다.

초등학생부(저학년·고학년), 중고등학생부, 대학생부로 구분해 진행했다. GS25를 큰 주제로 한 △재미난 추억과 편의점 상상화 그리기(초등부) △편의점 숏폼 제작(중고등부) △편의점 상품·마케팅 기획(대학생부) 등 연령별로 각각 응모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학생부가 낸 편의점 신상품 아이디어는 GS25의 차별화 상품으로 구현할 전망이다. GS25는 주요 입상팀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상품 개발 검토 절차에 돌입하는 등 차별화 상품 출시를 위한 준비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초등학생부의 '재미난 추억과 편의점 상상화 그리기' 작품은 GS25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 GS25는 이날부터 GS25의 공식 인스타그램과 주요 거점 매장 등을 통해 주요 입상작을 순차적으로 게시할 예정이다.

이정표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 부문장은 “1020세대 고객과 소통하고 번득이는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천하제일 갓생대회를 지속 육성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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