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키시스템즈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K-PRINT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K-PRINT는 인쇄, 레이블, 패키지, 텍스타일, 사인 및 광고 산업을 통합하는 전시회로서, 인쇄산업의 미래비전과 전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한국오키시스템즈는 ㈜하람아이앤씨(대표 최영구), 지금(대표 김덕영)과 함께 이번 전시회에서 2024년 출시 예정인 A3기반 라벨프린터와 오키의 컬러 디지털 제품군과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2024년 출시를 앞두고 이번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이는 컬러 라벨프린터는 오키의 기존 제품보다 더욱 넓어진 인쇄폭과 품질을 제공한다. 특히, 오키의 강점인 화이트 인쇄를 기본으로 지원하며, 롤미디어 1000m까지 장착하여 프린팅 샵에서 여유롭고 다양한 라벨 제작이 가능하다.
Pro1040/1050과 Pro330S는 최신 디지털 컬러 라벨 프린터로 오키의 컬러 기술로 소량 다품종에서부터 다양한 종류의 컬러 라벨 미디어까지 인쇄가 가능하며, 조작성이 뛰어나 라벨 인쇄를 접해보지 않은 사용자도 손쉽게 라벨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별색 화이트 컬러(Pro1050)를 사용하여 더욱 선명하고 높은 표현력을 제공한다.
A3 5색 컬러 프린터인 C941dn은 다양한 기능, 손쉬운 사용법, 그래픽에 최적화된 A3 프린터로 최대 1,320mm 배너, 360gsm 용지까지 인쇄 가능한 오키의 대표 모델로, 화이트 및 클리어 토너를 사용하여 다양한 용지에 인쇄가 가능하며, 풍부한 컬러 제품을 기획, 제작을 할 수 있다.
이번 K-Print 2023 전시회에서는 라벨 제작에 필요한 커팅기를 비롯하여 다양한 후가공기도 함께 전시, 라벨 제작 최적화로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인쇄 환경을 구축하도록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국오키시스템즈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롭게 준비하는 오키의 컬러 라벨 제품부터 그동안 축적된 디지털 컬러 라벨 인쇄 기술과 솔루션으로 소량 다품종 인쇄 환경부터 다양한 인쇄까지 편리하고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다양한 기술력과 제품력을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인쇄 시장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