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우 DGB대구은행 은행장이 여름철 간편 옷차림으로 냉방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의 '쿨코리아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쿨코리아 챌린지는 패션그룹 형지와 한국에너지 공단이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다. 황 행장은 강신숙 Sh수협은행 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황 행장은 에너지 절약을 강조하고, 뜨거운 여름철 직원들과 사내에서 가벼운 옷차림으로 냉방 에너지를 아끼자는 취지의 문화를 주도했다. 인증 사진은 대구은행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도 게재했디.
황 행장은 다음 주자로 도건우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이상길 대구엑스코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황 행장은 “쿨코리아 챌린지 참여로 기후 및 환경보호,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릴 것”이라며 “ESG경영실천에 앞장서는 대구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 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