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S, AI기반 식품안전정보 관리시스템 구축…해외 식품 안전 이슈에 선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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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S(대표 김중원, 이하 엔디에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농심 식품안전정보 관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농심 식품안전정보 관리시스템은 해외 식품 안전 이슈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외 식품안전정보 발생 시 정보수집, 분류, 분석, 모니터링 등 모든 과정에 AI 기반의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사용자는 해외 각국의 식품안전정보를 자동화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게 제공받음으로써 사전 대응, 업무처리 시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주요 국가의 식품안전정보 홈페이지에서 데이터를 수집, 다국어로 작성된 식품안전정보의 자동번역을 수행한다. 또한 오탈자, 중복데이터 제거 등 데이터 정제작업을 진행해 AI 학습데이터를 구축한다.

특히, 딥러닝 기반의 AI 모델을 활용해 확보한 식품안전정보를 시각화 대시보드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는 좀 더 편리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중원 엔디에스 대표는 “엔디에스의 최신 AI기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농심 식품안전정보관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라면서 “엔디에스의 AI 기술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적용 사례가 될 것이다. 향후 AI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전문인력 역량을 지속해 강화하고, 관련 사업을 더욱더 확대한다”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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