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업 HR 전문가 16명이 펴낸 챗 GPT 혁신 필독서
챗 GPT에 던질 질문 단계적 접근 방법 상세히 다뤄
오는 23일 열리는 HR포럼… HR혁신 생생히 전달
이 책은 기업 최고경영자(CEO), 리더, 실무자에게 AI를 통한 HR혁신의 방법을 보다 손쉽게 익힐 수 있게 돕는다.
'ChatGPT×HR'이 나온 이유는 명확하다. 책은 현업 인적자원관리(HR) 담당자들이 'ChatGPT×HR 워크숍'을 진행하며 AI 시대의 HR 전략 방향과 일하는 방식의 혁신사례를 고스란히 담았다. 저자인 HR 전문가들은 현업에서 ChatGPT를 실제로 적용하면서, 사람과 사람의 대화가 아닌 사람과 거대 모델인 ChatGPT와의 대화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직접 경험하며 과정과 결과물을 사례로 다루었다.
저자는 △ 생성형 AI 시대에 요구되는, 생산성 향상이란 무엇인가?, △생성형 AI 시대가 요구하는 조직문화는 무엇인가? △ 생성형 AI를 활용한 인재 채용과 유지 방법은? △ 생성형 AI는 리더, 조직 간의 갈등을 어떻게 해결해 줄 것인가? △ 생성형 AI를 활용하면, 1시간이 걸리는 일을 단 10분만에 끝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등을 묻는데서 출발한다.
책의 5개 파트에서는 ChatGPT의 활용과 HR 패러다임의 전환, 인재 채용과 교육 혁신, 소통과 성과 혁신, 바람직한 조직문화 형성, 그리고 HR 혁신의 현재와 미래의 가능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HR 분야의 복잡한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또 책은 AI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기업은 지금 당장 무엇에 집중해야 할 것인지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 ChatGPT를 HR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에 구체적인 사례를 다룬다는 점도 주목된다. 이 책은 AI를 HR 영역에서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인재 발굴, 보유, 개발을 위해 AI를 활용하는 방법에 관해 실질적인 사례를 제공한다.
'ChatGPT×HR'은 ChatGPT의 활용, HR 패러다임 변화, 인재 채용과 교육의 혁신, 소통과 성과 관리, 그리고 조직문화 형성의 HR 핵심 이슈를 다루었다. HR 분야에 관해 ChatGPT에 던지는 질문과 후속 질문의 단계적 접근 방법을 상세히 다뤘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다양한 HR 이슈의 해결책을 찾고, 생성형 AI 시대에 HR 혁신 변화를 주도할 수 있다.
저자는 독자가 생성형 AI 시대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이끌어가는 여정에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할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생성형 AI의 도입은 HR 분야를 넘어, 많은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고, 그 영향력은 더욱 확산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특히 HR 분야에서 AI를 활용하는 방법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이러한 접근 방식과 원리는 다른 산업 분야에도 적용될 수 있다.
생성형 AI 시대, 성과 창출을 위한 HR 혁신의 방법은 이전과 전혀 다른 수준의 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고의 HR 전문가와 현업 HR 담당자인 16명 저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HR 혁신의 사례를 모아 'ChatGPT×HR'을 출간했다. 특히 주저자인 김기진 한국HR포럼 대표는 16년간 169차례 KHR포럼을 개최하며 매년 'KHR FTP 인사&인재개발실태조사'를 발간하고 있다. 저서에는 '아하 나도 줌(Zoom) 마스터', 공저로는 'MX익스피리언스', '왜 지금 한국인가', '하루하루 시작(詩作)', '내 인생의 선택', '코로나 이후의 삶 그리고 행복' 등이 있다
'AI와 디지털 전환: 2024년 HR전략 어떻게 수립할 것인가'의 주제로 개최되는 HR포럼은 오는 8월 23일에 청년문화공간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ChatGPT×HR'의 현장 사례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다. 신청은 한국HR포럼(khrforum.com)에서 하면 된다.
이 책이 독자 여러분의 성장과 변화, 그리고 성공을 위한 가치 있는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 변화의 물결 속에서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맞이하게 될 여러분을 위해, 이 책이 필요한 지식과 통찰력을 제공하는 가이드가 되고, 함께하는 여정이 뜻 깊고 가치 있는 것이 되길 기대한다.
김기진, 조용민, 고동록, 박효진, 최요섭, 심영보, 박은혜, 정미령, 이수연, 이정택, 유병선 , 조원규, 조용민 등 지음. 에릭스토리 펴냄.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