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정보보호학과, 'K-디지털 챌린지: NET 챌린지 캠프 시즌1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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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디지털 챌린지 - NET 챌린지 캠프 시즌 10 선정확인증.

국립목포대(총장 송하철)는 정보보호학과 학생들이 지난달 27~28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 토파즈홀에서 열린 'K-디지털 챌린지: NET 챌린지 캠프 시즌10'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K-디지털 챌린지: NET 챌린지 캠프 시즌10'은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접수한 신청서를 토대로 총 14팀을 최종 선발했다. 목포대 정보보호학과 시큐마스터(SecuMaster) 동아리 '퍼블릭 와이파이(PWF)'팀의 김호석, '안티-티-티-랜섬웨어'(ATR)'팀 김진욱, 이영재, 정원빈, 홍세준 학생과 윤진서 학생(전남대)이 뽑혔다.

PWF 팀의 김호석 학생은 '공공와이파이 알리미', ATR 팀의 김진욱, 이영재, 정원빈, 홍세준, 윤진서 학생은 '머신러닝을 활용한 엔트로피 기반 랜섬웨어 탐지 시스템'에 대한 주제로 각각 선정됐고, 11월까지 아이디어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목포대 정보보호학과는 2002년에 설립된 국립대 유일의 정보보호학과로, 정보보호 분야 교육과정을 운영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 KUCIS 활동을 하는 정보보호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해마다 자체 해킹대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전공역량을 키우고 있으며, 주니어 화이트해커를 양성하는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무안=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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