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해외 이용과 출장 업종에 특화된 기업 신상품 '원 KB국민 글로벌 기업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카드는 △기본 포인트 0.2%를 제공하고 △해외 이용, 출장 업종, 골프 업종 이용 시 추가 0.3%를 제공해 최대 0.5%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해외 이용 적립은 해외 사이트 온라인 결제를 포함해 해외 가맹점 이용 시, 출장 업종은 항공, 철도, 렌터카, 숙박 등 이용 시 추가 0.3% 포인트가 제공된다.
비접촉식 결제를 지원하는 EMV컨택트리스(비접촉결제서비스) 기능을 탑재해 해외 출장 시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고객 선택에 따라 후불 교통카드로도 발급이 가능하다. 매월 적립된 포인트를 자동으로 결제계좌로 환급받을 수 있고, 개인사업자대표자 개별카드에는 예금인출 기능 선택도 가능하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