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가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10월 말까지 강원도 지역의 레저와 숙박을 결합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강원도 주요 관광지의 레저 티켓을 구매할수록 숙박 쿠폰의 혜택도 커지는 구조다. 강원도는 대표적 여름 휴가지로 손꼽히는 만큼 많은 여행객들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 정선, 태백, 삼척 등 4개 지역에서 레저 티켓을 3만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숙박 쿠폰을 차등 발급한다. △3만원 △6만원 △9만원 △12만원 이상 티켓 구매 시 각각 구매 금액과 동일하게 3만원권 숙박쿠폰을 최대 4장까지 선물한다.
티켓 결제 후 익일 자동으로 숙박 쿠폰을 제공하며, 금~일요일 결제 건은 월요일 오전 내 지급한다. 숙박 쿠폰은 해당 4개 지역의 숙소에서 10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레저·티켓 카테고리 내 '강원 여행'이 표시된 상품들은 7% 추가 할인 혜택을 더한다. 폭포를 따라 걷는 트레킹부터 천연동굴, 워터파크 등 다양한 레저를 시원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이호근 여기어때 마케팅실장은 “사실상 레저 티켓의 금액만큼 숙박 시설을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성비 넘치는 강원도 바캉스를 준비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