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체크카드 누적 발급 500만좌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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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는 '토스뱅크 체크카드'가 누적 발급좌수 500만좌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토스뱅크 체크카드'가 누적 발급좌수 500만좌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토스뱅크 체크카드는 2021년 10월 토스뱅크 영업 개시와 함께 출시됐다. 상품 출시 1년 10개월 만에 누적 발급좌수 500만좌 기록을 달성했으며, 월 평균 23만좌 이상 꾸준히 발급되고 있다.

토스뱅크는 500만좌 돌파 성과의 원동력으로 강력한 상품 경쟁력을 꼽았다. 토스뱅크는 체크카드 구성을 프로모션 형태로 운영해오면서, 변화하는 고객의 소비 패턴에 맞춰 캐시백 혜택 업종도 같이 확대해왔다. 지난 해에는 결제 횟수가 높은 △영화(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디저트(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업종을 추가했고 올해 3월에는 △구독 서비스(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쿠팡와우, 네이버플러스, 웨이브)까지 확대했다.

카드 디자인도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카드 플레이트 앞뒷면은 레몬블루, 나이트핑크, 오렌지밀크, 퍼플그린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색상들로 구성됐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 체크카드의 성과는 고객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치열한 고민과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온 결과물”이라며 “9월에 새롭게 선보일 프로모션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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