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앙리마티스 컵커피' 2종 선봬… 아트 마케팅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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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앙리마티스 컵커피' 2종을 소개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색채 마술사로 불리느 프랑스 야수파 거장 '앙리마티스' 인기작 '카티아', '나디아'와 협업해 자체브랜드(PB) '세븐셀렉트 앙리마티스 컵커피'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아트 마케팅의 일환으로 세븐셀렉트 앙리마티스 컵커피 2종을 출시한다. 상품의 테마를 '힐링'으로 정하고 바쁜 일상생활 속 아름다운 명화를 통해 잠깐의 휴식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세븐일레븐은 미술 시장 트렌드가 5060에서 2030으로 낮아짐에 따라 편의점 주 소비층인 MZ세대를 공략하고 아트슈머의 마음을 움직이고자 지난 2018년부터 아트콜라보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세븐일레븐과 앙리마티스의 작품이 만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1년 '앙리마티스 카티아, 나디아 와인' 2종에 이어 '앙리마티스 하트 와인'까지 총 3가지의 앙리마티스 와인 시리즈를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누적판매 30만병을 돌파한 바 있다.

이혁주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상품기획자(MD)는 “세븐일레븐은 지난 몇 년간 주 소비층인 MZ세대를 공략하기 아트마케팅을 추진해오고 있다”며 “특히 PB 컵커피는 출시 이후 4000만개 이상이 팔려나간 만큼 다양한 마케팅을 통하여 만족도 높은 상품을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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