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정전70주년 맞아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에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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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방성빈 부산은행 은행장,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김진수 국가보훈부 제대군인국장, 전종호 부산지방보훈청청장이 제복의 영웅들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 했다.

BNK부산은행이 국가보훈부에서 진행하는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부산은행은 26일 부산지방보훈청에서 국가보훈부와 제복의 영웅들 후원금 1억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제복의 영웅들은 올해 6.25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해 국가보훈부에서 참전유공자에게 새롭게 제작한 제복을 전달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참전유공자의 새 제복 제작 및 전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방성빈 부산은행 은행장은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프로젝트에 동참했다”며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2008년부터 부산 지역 향토부대를 방문해 장병 복지증진을 위한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 2009년부터 매년 6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정예린 기자 yesl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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